월령공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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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월령공주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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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월령공주」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후, ‘계속 뭔가 찝찝한 여운이 마음속에 남는 이유는 뭘까.’ 라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자연의 소중함과 그 자연을 파괴시키는 인간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인간은 왜 자연 속에서 살아갈까.’, ‘신이 있다면, 왜 인간을 자연 속에서 살아가게 했을까.’, ‘인간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파괴하며,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존재이다. 그런데 왜, 이런 인간들을 자연 속에서 살아가게 할까.’, ‘이것이 신의 가장 큰 실수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니 답이 도무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거꾸로 생각해 보았다. 인간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생물체라고하면, 이 모든 것들 또한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인간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것 또한 자연의 섭리로 볼 수 있다.
인간들은 항상 자연을 먼저 생각하기 보단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산을 깎아내고, 강을 임의로 넓히고, 흐르는 강을 임의로 막아서 댐을 건설하고, 바닷물을 막아 만을 만드는 등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자연을 인간들 마음대로 훼손하다 보니 그 곳에서 살던 생명체들은 갈 곳이 없어지고 그곳 생태계에 교란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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