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분석

소개글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원작 분석

이야기의 구성
원작은 총 7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각 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에 따라 이 원작은 전반부와 후반부 또는 3개의 단계로 나누어진다 할 수 있습니다.

먼저 1권에서 5권까지에 해당하는 전반부에 관한 설명입니다.
전반부에서도 초반에 해당하는 제 1, 2권에서는 소설의 주인공인 탐(Tom)과 매기(Maggie) 사이의 갈등과 대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작가 조지 엘리엇[George Eliot]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원작 분석
이야기의 구성
주제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영화)
<영화 해설>
1. 영화의 배경해설
2. 영화에 등장한 주요 배우 해설
3. 영화 작품 해설
4. 엘리엇 원작과 영화의 스타일

본문내용

남편 G.H. Louis
[1819. 11. 22 잉글랜드 워릭셔 칠버스코턴~1880. 12. 22 런던]
본명은 Mary Ann(Marian) Cross. 결혼 전 성은 Evans. 소녀시절은 영국 중부의 벽촌에서 자라나 학교에 가게되며 교장의 존슨식 표준어법과 열렬한 그리스도교 신앙을 배워 강한 종교적 성향을 띄며 자랐다. 하지만 1841년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코번트리로 이사하고 그곳에서 리본제조업으로 성공한 찰스 브레이(1811~84)를 알게 되었는데, 그는 독학한 자유사상가로서 급진주의 사상을 선전하고 있었다. 그의 처남 찰스 헨넬은 〈그리스도교의 기원에 대한 연구 An Inquiry Concerning the Origin of Christianity〉(1838)의 저자였으며 이 책을 읽고 나서 에번스는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던 정통 그리스도교와 결별을 단행했다. 실증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아 불가지론(不可知論)의 입장에 선 것이다. 1851년 〈예수 생애의 비판적 연구〉의 발행자 존 채프먼이 그녀에게 R.W.매카이의 〈지성의 진보 The Progress of the Intellect〉에 대한 서평을 〈웨스트민스터 리뷰 The Westminster Review〉 1월호(1851)에 게재하도록 주선한 일이 있었다.

<중 략>

- 남매간의 간략한 대화 속에 핵심적인 대사를 넣어 영화에서도 남매간의 갈등은 대체로 잘 부각되고 있다.
- 원작과는 달리 매기와 스티븐의 이끌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매기의 결핍감 보다 성적인 이끌림이 강조되고 있다.
결말부 - 원작의 결말과는 다소 달리 그들의 화해는 탐이 매기를 옛날에 불렀던 "맥지"라고 부르는 것으로 상징되고 있다. 그리고 남매가 손을 놓은 채 익사한다.
- 마지막 장면과 영화에서 생략된 매기가 스티븐을 거부하는 이유에 함축된 복합적인 의미가 분명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플로스강의 물방앗간 다시 읽기
한애경 저 동인 2011.07.20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조지 엘리엇(작가) 저 한애경, 이봉지 역 민음사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