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고양이로소이다,피안지나기까지를 읽고 나쓰메소세키의보상심리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2.09.1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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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쓰메소세키의 소설을 읽고, 비교 분석하여 나쓰메소세키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논지를 정하고 뒷받침하는 근거를 그의 책에서 발췌해서 썼음.
목차
1. 머리말
2. 나쓰메소세키의 유학생활
3. 나쓰메소세키의 열등감
4.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자세
본문내용
Ⅰ. 머리말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을 통해 본 그는 제국주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통해 서양에 문물을 비판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일본에 대해 비판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은 그가 비판에서만 그치고 그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던지지 않고 있다는 점과 일본이 다른 국가를 침략하는 행위에 대해서 침묵한다는 점에서 모순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순점은 서양을 닮고자했지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열등의식에서 비롯된 비판이었고 자신을 일본에 대입하여 일본이 점점 제국주의로 변화하면서 서양과 동등한 위치로 올라가자 그것에 대한 열등의식이 수그러지지 않았나하고 심리학적인 아들러 A. Adler가 주장에 의하면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우월성 추구의 ?충동으로 인해 어떤 형태든지의 신체적 열등성을 극복, 보상1)하려는 경향이 가끔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 열등감보상이 과도하게 되는 것이 신경증의 발전으로 연결된다고 한다라는 주장에 의해 조심스럽게 판단해본다. 그래서 나쓰메 소세키가 영국유학에서 돌아와 쓴 데뷔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그가 후기 삼부작 처음인 『피안지나기 까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통해 설명하려고 한다.
<중 략>
소설 ‘피안지나기까지’에서도 제국주의 수탈자의 모습이 들어있다. 백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확보하고 플란테이션 농장을 경영했다. 그들은 농장의 감독이 되어 노동력을 현지에서 차출했다. 게이타로가 상상하는 세계는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착취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꿈의 세계이다. 표면에 드러난 것처럼 단순한 로망의 세계가 아니다.
참고 자료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지음, 임희선 옮기, 더블유 출판사,2009
『피안지나기 까지』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숙희 옮김, 소명출판, 2012
『소가 되어 인간을 밀어라』, 나쓰메 소세키 지음, 미요시 유키오 엮음, 이종수 옮김, 미다스북스, 2004
『일본 근·현대 문학사』, 장남호·이상복 지음, 어문학사, 2008
『나쓰메 소세키-텍스트에 나타난 근대비판*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중심으로』김 난희/ 2010/ 제주대학교
다음 백과사전 – 러일전쟁, 영일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