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엥겔스-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2.09.1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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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영국의 노동자 계급의 상태에 대한 해석을 다룬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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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45년에 출판된 사회정치적 저술. 엥겔스 자신의 고백에 따르면 이 최초로 광범위한 독자적 출판물은 역사적 유물론을 구축하는 작업에 대한 개인적 기여의 기록이다. 바로 직전에 출판된 『신성(神聖)가족』은 마르크스가 구상을 주도하여 그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작품으로서 엥겔스는 여기서 몇 쪽만 썼을 뿐이다. 그가 『영국의 노동자 계급의 상황』을 쓴 것은 1844년 11월에서 1845년 3월에 걸친 시기이며, 그것은 엥겔스가 영국(맨체스터)에서 2년 남짓, 그리고 마르크스를 가까이 알게 된 파리에서 10여 일간 체류하고 독일에 되돌아온 직후로서, 독일에서는 사회적 긴장이 유난히 심했던 때였다.(직조공들의 봉기) 영국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에 대해 엥겔스는 이 시기에 『라인신문』과 『독불연감』에 이미 여러 차례 기고를 한 상태였다.
우리는 이 저술을 그것이 역사적 유물론의 육성에 미친 영향사적 의미를 떠나, 1830년대 이래 구체적인 개별연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특히 영국의 상황을 다루었던 일련의 저술들에 포괄시킬 수 있다. (E.C. Gaskell, L.R. Villerme, H.F.K. von Stein, L.Faucher, G. Höfken, G. Weerth 등) 영국에서 엥겔스는 차티스트 운동 및 사회주의적 선동본부들과 긴밀하게 접촉했다. 이 시기에 그는 국민경제학이나 공상적 사회주의를 연구하기도 했다. 영국의 거대 산업도시들에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데 쓸 자료들은 그가 직접 목도하면서 느낀 충격 때문에 동원됐음이 분명하다.
이 저술은 산업적으로 후진 상태에 있던 독일의 상황을 겨냥한 진단적 목적에서 씌어졌다.
:산업화가 진전된 영국에 가서 ‘아 독일은 이 전처를 밟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건전한 보고서. 우리가 알고있는 문학은 아니다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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