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영상예술 [러브레터]
- 최초 등록일
- 2012.09.2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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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 영상예술 [러브레터]
목차
[문학과 영상예술]
1.마인드맵
2. 영화의 주제
3. 줄거리
4. 기억에 남는 장면
5. 명대사
6. 시각적 특징
7. 음향효과와 음악적 특징
8. 기독교적 관점
9. 감상
본문내용
[마인드맵]
후지이 이츠키 (女,나카야마 미호): 와타나베 히로코의 연인 소년 후지이 이츠키와 동명이인이자 중학교3년간 같은 반 동창이다. 히로코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인물.
후지이 이츠키 (男,사카이 미키): 히로코의 연인이다. 2년 전 등산 중 조난사고로 사망함.
와타나베 히로코 (나카야마 미호/1인2역,후지이이츠키): 이츠키와의 연인. 우연히 보낸 편지에 답장이 와서 연인 이츠키의 과거를 알아감.
시게루 아키바(토요카와 에츠시): 후지이 이츠키(男의) 친구이자, 히로코를 짝사랑함.
중학시절, 담임선생님께서 보여주신 ‘Love Letter`를 스물넷이 된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는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멜로영화의 차분한 스토리 특징에 따라 마냥 지루하게 느꼈었는데, 머리와 가슴이 조금 더 큰 지금 다시 이 영화를 접하니 처음 본 영화인 마냥 설렘이 있었다. 이처럼 영화를 보는 방법을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의 차이는 귀한음식을 알고 먹을 때와 모르고 먹을 때의 차이보다 더한 것 같다.
< 중략 >
어쩌면 음악만 들어도 이 영화가 다시 생각날 수 있겠다.
특히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1인 2역연기가 기억에 남는다. 와타나베 히로코라는 조용하고 감성적인 여성을 연기함과 동시에, 후지이 이츠키라는 명랑하고 씩씩한 여성을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음에도 연기를 보는 동안 두 인물의 다른 매력을 찾아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며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에 애잔한 감정이 느껴지고, 움츠려 있었던 감성을 되찾은 기분이다.
한 학기 동안 세편의 영화를 보면서, 또 감상문을 쓰며 영화 보는 방법에 대해 배 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역시 배움이라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조금씩 삶이 윤택해지는 것을 느낀다. 전공수업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이성적인 훈련임과 동시에 약간 딱딱함이 있는 반면, 교양수업에서는 감성을 키우고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다. 문학과 영상예술 수업을 통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인생수업을 배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