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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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통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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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부터 나는 ‘북한과 통일’ 강의시간에 보고 들으며 배운 내용들과 각종 매체에서 본 북한과 통일에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에세이를 쓰려고 한다. 에세이라는 특성상 나의 주관적 의견을 쓸 것이나, 되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객관성 있게 쓰려고 한다. 전개는 북한에 관해 먼저 쓰고, 그 다음에 통일에 관해 쓰고, 마지막을 안보관련 내용에 대해 쓰고 마무리 할 것이다.
먼저, 북한에 관해서 쓸 것이다. 북한이 어떤 존재이고, 북한의 실체를 제대로 알아야 통일과 현재 국가의 안보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에 관해서는 김일성이라는 인물에 대하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할 것이고, 아울러 북한정권에 대해서도 서술할 것이다. 그리고는 그의 아들 김정일에 대하여 쓸 것인데, 그가 세습체제를 유지하게 위해 강행한 김일성 우상화 전략과 1990년 중반에 일어난 북한주민 대량아사에 대해, 그리고 주체사상을 만든 황장엽 씨의 탈북에 대해 쓸 것이다. 이어서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통영의 딸과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에 대해 쓸 것이다. 북한에 관해서는 마지막으로 탈북자들의 현 실태에 대해 서술하고 마칠 것이다.

<중략>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북한과 통일에 대하여 그리고 국가 안보현실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생각해본다. 모르는 척하고 우리끼리만 잘 살수도 있다. 그러나 저 북한정권과 김정일에게 억압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보면, 어떻게 모르는 척하고 살 수 있겠는가.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가 떠오른다. 북한정권과 김정일이라는 강도를 만나 상처입고 쓰러진 저 동포들에게 나는 바리새인이 될 것인가 제사장이 될 것인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것인가 하고 생각해본다. 저기 북한의 강도만난 자들의 이웃이 남한 외에 다른 나라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한 동포로 엮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써 북한을 외면했을 때 받게 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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