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코끼리 이름짓기-제임스 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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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이름 짓기- 제임스 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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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라는 용어는 ‘벨트안샤웅’을 번역한 것으로서 임마누엘 칸트가 맨 처음 사용했다. 독일의 관념론과 낭만주의에서는 ‘인간의 사고와 행위의 저변에 깔려 있고 그것을 형성하는 일련의 신념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널리 사용되었다. 사이어는 이 책에서 세계관의 개념은 독일의 관념론에서 처음 등장했다 말하며 세계관의 개념은 처음부터 어떠한 특성이 담겨 있으므로, 그리스도인이 그 개념을 사용하려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사이어’는 이러한 특정 철학의 관념을 띄는 세계관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의 관점을 포괄하는 세계관을 새롭게 정립하기 원하였고 ‘이야기의 형태로 혹은 실재의 근본적 구성에 대해 우리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일관적이든 비일관적이든) 보유하고 있는 일련의 전제(부분적으로 옳거나 완전히 잘못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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