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5장주해,해석

소개글

요한복음 15장의 주해로 포도나무와 기지의 비유, 친구이신 예수님, 제자들의 핍박의
내용이다. 에고 에이미의 마지막 구절로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유하신 내용이다.

목차

제1장 서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
제2장 본문 주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
제3장 결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9
포도나무와 이스라엘
포도나무와 예수
열매와 예수와의 관계
그리스도 안에 거함
친구이신 예수
세상과의 관계
참고문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3

본문내용

요한복음 15장은 16장과 함께 예수의 긴 고별 강화(Farewell discourses,告別講話,13~15장) 한가운데 위치한다. 15장은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15;1~16), 제자들에게 닥칠 핍박(15:17~27)에 대한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튜 헨리는 15장을 네 부분으로 구분했는데, 열매(1~8절), 사랑(9~17절), 증오와 핍박에 관한 예고(18~25절), 보혜사 임재에 관한 예고(26~27)로 나누었다.1
15장의 포도나무와 가지라는 형상은 자연스럽게 “포도나무에 난 것”에 관한 관례의 말씀들을 회상시킨다(막 14:25). 성만찬에서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눈다는 견해는 당연히 죽으시고 살아나신 그리스도와의 하나된다는 개념을 수반하는데, 그것은 포도나무 비유의 중심주제와 같다.2 포도나무의 비유는 그리스도인들이 생활 가운데에서 열매를 맺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보여 주며, 이 열매 맺음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이루어지는 진리임을 나타내 준다. 여기에는 가차없는 엄격성이 있다.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찍어 버린다는 것이다. 여기에 나타난 예수의 말씀은 단순한 위로의 충고가 아니다. 예수의 가르침은 어려운 길이기도 하지만 또한 중요한 봉사의 길이기도 하다.

<중 략>

2. 포도나무와 예수
실제로 이 당시에 있어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상징이었다. 예수께서 포도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셨을 때 그것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다. 포도나무의 특성과 형질을 잘 알고 계셨던 예수께서 비유로서 유대인 제자들을 향해 포도나무에 비유한 하나님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에서 흔한 것이지만, 또한 그 생명을 보호하고 보다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매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지를 정리해주고, 가지의 접지를 하고, 토양을 알맞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가 요하는 식물이 포도나무이다. 예수께서는 이러한 포도나무가 자신이라고 제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고 열매 맺는 가지의 구분을 엄격히 하시고 있다. 특히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의미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예수의 말에 귀를 기우리지 않는 유대인들과 행함과 실천 없는 고백이나 말 뿐인 신앙을 가진 유대인들이나 예수의 제자들을 질책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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