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처용가 음독 음차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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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처용가 해독 해석하기 >
☞ 원문
東京明期月良 夜入伊遊行如可
入良沙寢矣見昆 脚烏伊四是良羅
二 隱吾下於叱古 二 隱誰支下焉古
本矣吾下是如馬於隱 奪叱良乙何如爲理古
☞ 해석해 볼 해독 : (3) 양주동 해독
긔 래 밤 드리 노니다가
드러 자리 보곤 가 리 네히어라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본 내해다마 아 엇디 릿고
☞ 해석
①東京明期月良 夜入伊遊行如可 동경명기월량 야입이유행여가
☞ 긔 래 밤 드리 노니다가
②入良沙寢矣見昆 脚烏伊四是良羅 입량사침의견곤 각오이사시량라
→ 드러 자리 보곤 가 리 네히어라
③二 隱吾下於叱古 二 隱誰支下焉古 이힐은오하어질고 이힐은수지하언고
→ 둘흔 내해엇고 둘흔 뉘해언고
④本矣吾下是如馬於隱 奪叱良乙何如爲理古 본의오하시여마어은 탈질량을하여위리고 → 본 내해다마 아 엇디 릿고

<중 략>

A.奪叱良乙何如爲理古(탈질량을하여위리고)
B.아 엇디 릿고 / 빼앗아가거늘 어찌하리오
奪:훈독,‘ ’ 叱:약음차,‘ㅅ’ 良:연결어미,‘아’ 乙:통음차,‘늘’ 爲:훈독,‘ ’ 理:음차,‘리’ 古:음차,‘고’
‘릿’의 ‘ㅅ’은 하등 문법적 작용이 없이 다만 발음의 촉음현상
C.아 엇디 릿고 / 빼앗은 것을 어찌하리오
何如:청산별곡의 ‘내 엇디 리잇고’와 같이 ‘엇디’로 읽음
D.아살 엇다 이고 / 앗은 걸 어찌하리오
良:훈음차,‘알’ 何如:‘엇다’
E.앗 을 엇다 리고 / 빼앗은들 어떠하리오
奪叱良乙:‘앗 을’ (‘앗 ’이 ‘앗 을’로 발음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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