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칼빈)의 목회신학

소개글

위대한 성경학자 칼빈의 목회신학을 올립니다.

목차

1. 목회의 신학적 기초
1) 목회의 근원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
2) 목회의 대상으로서 인간
3) 목회의 내용으로서 구원
4) 목회의 장으로서 교회

2. 목회의 본질 : 목회 직무의 문제
1) 목회의 본질적 내용으로서 영혼의 치유
2) 목회의 확장된 내용으로서 영혼의 감독

본문내용

1. 목회의 신학적 기초
1) 목회의 근원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
일반적 의미로 목회란 목사가 하는 사역을 지칭한다. 이 목회의 신학적 기초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에 근거한다. 즉 목회는 목사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의미다. 칼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존재론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그의 사역을 통하여 설명하려고 하였다. 그의 사역적 특성을 들면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예정’이다. 이 예정은 선택과 유기로 구성되었는데 칼뱅이 이것을 [기독교강요] 신론에서 다루지 않고 구원론에서 “기도”와 함께 다루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결과론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극히 목회적인 배려였다. 이 예정론은 “언약신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 언약 이외의 타 방법으로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 박윤선 박사는 “이 은혜언약 체계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성자께서는 우리의 피 값을 대신 지불하시어 구원을 이루시고 성령께서는 그 이루신 구원을 각인에게 시행하시는 까닭이다”(요1;16,엡2:8,벧전1:2)라고 했다. 이것은 언약신학 안에 목회의 신학적 기초가 있음을 말한다.
2) 목회의 대상으로서 인간
인간의 본성을 “불면하지만 피조된 존재”와 “타락한 인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① “불멸하지만 피조된 존재”의 특징은 첫째, 인간의 의존성과 자유성이 공존하는 존재라는 점이다. 둘째, “창조된 존재”의 구조는 ‘영혼’과 ‘육체’로 창조되었으며, 영혼은 육체 속에 거하는 “그 자체의 고유한 실체”라는 것이다. 셋째, 인간은 “불면하는 본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