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한류와 반한류 분석을 통한 한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09.27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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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내 신한류와 반한류를 통해 앞으로 한류가 나아가야 할 방법과
한류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와 더불어 분석한 글입니다.
수업시간에 많은 칭찬을 받은 레포트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일본의 신한류와 반한류
반한류가 나타나는 원인 : 일본과 한국의 언론
일본과 한국의 언론이 한류를 강조하는 이유
한류 홍보 방법은 바뀌어야 한다.
본문내용
일본의 신한류와 반한류
최근 일본에서는 신(新)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신한류란 k-pop을 중심으로 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의 대중문화가 유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드라마를 중심으로 중년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었던 이전의 한류와는 유행 장르와 주된 소비층에서 차이를 보인다. 일본에서 신한류가 본격화된 것은 2010년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으로 진출하면서부터이다. 두 한국 걸그룹의 일본 데뷔는 NHK 방송국의 9시 뉴스에서 첫 번째로 소개될 만큼 주목을 받았다. 두 그룹은 곧 의상이나 안무 등이 이슈가 되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음반판매량의 증가를 불러왔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에서 소녀시대와 카라는 각각 신인가수 싱글 앨범 1위와 신인가수 정규 앨범 1위에 를 차지했다. 게다가 올해에는 두 그룹 모두 일본의 최대 연말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홍백가합전>은 평균 시청률 40%를 자랑하는 일본의 국민 프로그램으로, 소위 ‘국민가수’들만이 출연할 수 있는 방송이다.
소녀시대와 카라가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의 여러 언론 매체는 한국의 아이돌들에 대해 다루거나 한국 드라마를 특집으로 방영하는 등 한류 컨텐츠를 확보하기 바빴다. 예를 들어 후지TV 방송국의 유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Hey! Hey! Hey!>에서는 한국 아이돌 특집을 3회나 방영했다. NTV의 <샤베쿠리007>이나 TV아사히의 <런던하츠>에서도 한국의 가수들을 소개하는 짧은 코너를 만들었다.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방송국도 늘어나, 2010년 조사에서는 11개 채널에서(위성채널 포함) 35개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에서 한류를 다루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인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는 K-POP 코너의 판매량이 3배로 늘어났으며 신오오쿠보의 한인타운은 한류 관련 물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류 열풍에 편승하려는 한국 아이돌의 일본 진출도 늘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한 아이돌만 해도 2PM, BEAST, MBLAQ,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티아라 등 셀 수 없이 많다.
참고 자료
“소녀시대 일본진출, NHK 톱뉴스 보도 등 관심폭발”, <아시아투데이>, 2010/08/26, http://www.kinds.or.kr/
“카라•소녀시대 한•일서 기염”, <서울신문>, 2010/12/22, http://www.kinds.or.kr/
“소녀시대•카라, NHK홍백가합전 첫 출연”, <경향신문>, 2011/12/02, http://www.kinds.or.kr/
최혜림, 「일본의 정체성과 한류 : 일본 대중들의 자아인식과 타자표상을 중심으로」, 2011년 2월, 88쪽
“′한류의 성지′로 거듭난 도쿄 신오쿠보 ′한류거리′”, <아시아투데이>, 2011/11/16,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56319
“또 ‘한류’ 때리기…후지TV 앞 6000명 모여”, <한겨레>, 2011/08/22, 제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