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재정위기 - 더블딥

소개글

유럽발재정위기의 분석과 이에 더불어 미국의 더블딥, 한국에 미칠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더블딥과 유럽발 재정위기
1. 더블딥의 정의
가. 더블딥의 가능성
나.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2. 유럽재정위기
가. 그리스와 주변국
나.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Ⅲ. 시사점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에 맞물려 미국의 더블 딥 우려가 확산 되고 있다. 전망에 불과한 것이지만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 나라로서는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 구제금융 방안이 일명 트로이카(Troica)`라 불리는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그리스 실사단에 의해 결정되었고 구제금융의 전제조건인 긴축재정안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번 그리스의 추가지원분이 성사되면서 그리스 사태의 향방은 유럽재정안정기금(ESEF) 증액안의 최종 승인여부와 오는 23일 열릴 EU정상회의의 개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으로 세계 경제의 버팀목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잇따라 발표되는 미국의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지속적인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재정지출이 축소됨에 따라 미국의 경기둔화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금융시장은 여러 불안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미국의 더블 딥 우려와 유럽 발 재정위기가 어떻게 우리나라 외환시장과 경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가를 조사해 보았다.

Ⅱ. 더블딥과 유럽발 재정위기


1. 더블딥의 정의

더블 딥은 ‘이중침체현상’ 이라고도 불리며, 경기 침체 후 일시적으로 회복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금 침체에 빠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신조어로, 보통 부진한 기업 투자와 민간소비 약화로 인해 생긴다. 경기침체가 저점에 달한 뒤 곧바로 상승세를 타는 `V자형`이나, 경기침체가 저점에 달한 뒤에도 곧바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한동안 침체를 유지하다 서서히 상승세를 타는 `U자형` 등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다는 의미에서 더블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던 경기가 잠시 회복된 뒤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현상을 더블 딥이라 지칭하는데, 두 번의 경기침체를 겪어야 회복기로 돌아선다는 점에서 `W자형` 경제구조라고도 한다. 특히 이 상황에서 물가마저 정부가 잡지 못하면 경기는 침체되어 가는데 물가는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올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런 더블딥 시나리오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은 것도 생겨났다. ‘꺾인 날개’를 뜻하는 브로큰윙(Broken Wing)이 대표적인 예다. 브로큰윙은 세계 경제가 새의 부러진 날개와 같이 단기에 회복되더라도 장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 말이다. W자형 반등을 이어가던 도중 미처 끝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수평선을 그리는 모양새를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영향과 전망」,2011,pp 1-10
LG경제연구원, 「2011년 하반기 경제전망」,2011, pp 4-20
강유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포르투갈 구제금융과 유로지역 재정위기 전망」,2011, pp 2-10
기획재정부, 재정부뉴스 페이지, http://www.mosf.go.kr/_news
기획재정부, 재정보고서,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
위키피디아, 더블딥페이지, -http://en.wikipedia.org/wiki/File:Early-80s_recession.jpg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011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블로그, <더블딥이 대체 뭐야?>, http://blog.naver.com/krxipc
매일경제, 경제용어페이지, http://dic.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