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무위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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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선진철학에서 인과 겸애 외에 세 번째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생지도론은 무위이다. 무위는 노자에서 시작되었으나 이전에 양주는 은둔생활을 하며 세상을 피하고 몸을 정결하게 하는 독선사상을 주장하였다. 무위는 모든 지혜와 욕망을 제거하고 자연법 생활을 하자는 것으로 노자는 무위가 천하를 다스리도록 자연스럽게 놔두라고 주장했다. 노자가 주장한 이 사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본론>
노자의 모든 사상은 도덕경에서 알 수 있다. 전반부에는 우주 만물의 근본인 도에 대해, 후반부엔 근본인 도의 구체적인 작용인 덕에 대해 서술된다.도덕경의 주요관념은 무위와 수유이다. 무위는 모든 지혜와 욕망을 제거하여 자연적인 삶에 가치를 두는 도덕경의 중심사상이고, 수유는 부드러움을 지키는 것으로 노자가 지닌 인생의 태도이다. 또한 이것들의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상도반과 함께 노자의 주요 관념을 더 알아보겠다.
노자의 주요 관념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상도반, 무위와 무불위, 수유.부쟁,소국과민이다.
상도반은 노자 사상의 뿌리이다. 태풍이나 소낙비도 한나절은 지속하지 못하는데, 천지 안의 인간의 일 중 변하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경험세계는 변화의 세계이고 항상성이 결여된 세계라고 말한다. 이 때 이 항상성을 형이상적인 것으로 상이라 불렀고, 그 상이 유지되는 만물의 법칙이 바로 도이다. 도가도 비상도라고 했듯이 이 도는 깨달음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듯이 되돌아 가는 것도 도의 움직임이다. 그래서 반은 도의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어려움이 있으면 쉬움이 있고, 긴 것이 있으면 짧은 것도 있듯이 相反相成하는 것이 도이다. 도의 움직임인 반을 통해 우린 무위무불위도 추출해 낼 수 있겠다.
무위무불위는 노자의 중심사상으로써 노자는 반을 하면서 만물은 변화하고, 세상의 모든 에너지는 반복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만물은 實性이 없다. 실성이란 것은 실재로 있는 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