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리어왕 읽고
이 희곡에서 리어왕의 어리석음으로 그 우대 받던 왕마저도 배고픔에 딸들에게 구걸하다시피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깝게 보였다. 부를 얻고 아버지를 냉대하여 쫓아낸 딸, 그리고 그런 딸을 원망하여 저주하는 아버지... 이들 사이에는 처음부터 부모와 자녀의 사랑이라는 바탕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코델리아는 달랐다. 처음부터 그녀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거짓말을 하지도 않았고 비록 자신을 냉정하게 버림 했던 아버지지만 자신의 목숨을 받쳐 마지막 순간까지도 효를 했다. 그런 코델리아의 모습을 읽고 미운 짓을 아무리 해도 다 받아주시며 사랑으로 나를 키워주시는 부모님을 코델리아가 리어왕을 생각했던 것 보다 부모님을 소중히 생각하고 효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