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동화 패러디(슈렉 패러디)와 서양 전래 동화 다시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2.10.0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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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동화 패러디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만화 영화 `슈렉`에 관한 패러디 내용과 기존에 알고 있는 서양전래동화 다시 쓰기 사례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가 직접 자료 다 찾고 영화 보면서 쓴 레포트이고 A0 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⒈ 슈렉에 나타난 기존 동화의 패러디 장면
⑴ 슈렉 1 동화 패러디
⑵ 슈렉 2 동화 패러디
⑶ 슈렉 3 동화 패러디
⒉ 서양전래동화 다시 쓰기의 구체적 사례
⑴ 굴뚝청소 회사 사장이 된 신데렐라
⑵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⑶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못난이 콤플렉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어릴 적부터 자주 들어왔던 동화 속에는 항상 일정한 공식이 있다. 착하고 아름다운 여자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 멋있는 왕자님이 나타나 구해준다던가.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든가. 약자와 강자가 있을 때 늘 강자가 악역을 맡는다던지. 늘 마지막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난다던지. 이렇게 뻔한 스토리가 존재하고 우리의 생각 또한 그 틀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동화의 일정 패턴에 대해서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로 주인공보다 센 강자는 늘 나쁘기만 하고, 주인공은 늘 착하기만 했을까?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잘못되고 정작 그 약하게 보이는 주인공이 사실은 악역으로 비춰지는 강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 아닐까? 공주는 왜 항상 왕자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일까? 역시 동화속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존재하는 것일까?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많은 의문을 던질 수 있다. 이렇게 기존 동화 속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영화가 `슈렉`이다. 슈렉 속등장하는 패러디 장면을 살펴보고, 기존 동화를 다시 재해석해서 다시 쓴 동화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중 략>
참 재미있는 내용이다. 우리는 당연히 늑대가 더 힘이 세니깐 착한 돼지들을 잡아먹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입장을 바꿔서 늑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닌 것이다. 악역일 것 같았던 늑대는 정말로 순수하게 설탕을 빌리러 간 것이었고, 이런 늑대를 문전박대하며 쌀쌀 맞게 욕을 했던 건 돼지들이었다. 어쩌다 보니 집이 무너졌고, 늑대는 그저 눈앞에 있는 햄을 먹은 것뿐이다. 늑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는 꿈에라도 악역은 돼지들이었다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 이런 늑대를 나쁜 이미지로 몰아 간 것은 신문 기자들이었다는 부분에서 현실에서도 저런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감이 갔다. 이 아기돼지 삼형제를 다시쓰기를 통해 재해석한 동화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늘 진실이 아니라는 것과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런 일도 가능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늘 약자가 착하고 강자가 나쁠 것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벗어나게 해주는 동화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