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G에 대한 리포트

소개글

한국 CG를 발전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하신 `장성호`대표와 연관하여 CG의 정의, 한국CG의 역사 등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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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느 샌가부터 CG가 나타나게 되었고 지금은 영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사업은 세계 10위권 내로 아직 미국보다는 부족하지만 점점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데 많은 발전을 기여한 사람이 바로 ‘장성호’대표이다. 장성호 대표는 우리나라 CG계의 1세대로 1995년에 영화영상 시각효과 전문 업체인 모팩스튜디오를 설립 후 영화 <제7광구>, <해운대>, <화산고>, <하녀>, <만추> <시라노:연애조작단>,<김종욱찾기>,<구미호>, <귀천도>, <은행나무침대>, <공동경비구역 JSA> 외 79편과 드라마 <태왕사신기>, <바람의화원>, <탐나는도다>등 여러 작품에서 시각 효과를 만들어낸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의 CEO이다.

<중 략>

김지훈 감독, 하지원, 안성기 주연의 영화 <7광구>는 총 제작비 130억원을 들인 한국 최초의 3D블록버스터 영화이다. 해운대에 이어 한국적 정서와 기술적 성취가 결합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성공신화가 재연될지가 개봉 전부터의 관심거리였다. 결과는 안타깝게도 B급 괴수영화로서 어느 정도 성과는 거뒀을지 모르지만, 3D와 액션에 대한 과도한 압박으로 인해 상업영화로서 요구되는 탄탄한 서사는 실종됐다. 7광구가 안타까운 또 다른 이유는 이 영화가 침체된 내수시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도라는 도전적 측면 때문이다. 스토리가 좀 더 힘이 있었더라면 3D 수준이 외화 <아바타>보단 못하더라도 영화 전반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 않았을 것이다. 7광구는 지금까지 46개국에 선판매 되었지만 기대보다 흥행하지 못한다면 다음 대작영화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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