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종류와 전환,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태양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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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종류와 전환,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태양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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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전환
물리 강의 시간에 일과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의 관계를 공식으로 유도하고 공식을 적용하는 것을 배웠다. 일은 운동에너지의 변화량이고 -위치에너지의 변화량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일은 에너지의 변화량이라는 것이다.
물리에서 일을 간단한 공식(W=F?S)으로 표현하지만 에너지의 변화량 같이 다르게도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에너지가 존재하는 데 그 모든 에너지의 변화량이 일로 나타내어질 수 있을까? 그리고 에너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태양열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일부는 구름, 먼지, 매연 등의 물질에 의해서 산란되거나 흡수된 후 나머지가 지구 표면에 도달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산란이나 흡수 없이 지표면에 도달하는 태양열의 양은 적도 부근에서 약 1,353w/㎡(평방미터 당 1,353와트)에 이른다.

<중 략>

풍력 에너지는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것이다. 바람이 가지는 힘을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풍차를 연상할 수 있다. 풍력을 이용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대규모 단지의 경우 발전단가가 비교적 낮고, 상용화가 가능한 에너지 발전기술이라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 반면, 바람이 항상 부는 것이 아니므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충전기술이 필요하고, 레이더전파의 교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며, 환경미관을 해친다는 비판이 있다. 풍력 발전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그 전기 에너지는 결국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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