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굴없는미녀` 정신분석

소개글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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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줄거리
주연 : 김혜수, 김태우
줄거리 : 지수(김혜수)는 주변 사람들을 협박하고, 환시가 보이는 모습, 자해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남편(민석)의 의뢰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민석은 지수와 부부관계지만, 사실상 지수와 어떤 소통도 하지 않는다. 이 둘은 한 침대 내에서 가깝게 누워 있을 뿐이지만 아주 먼 거리를 두고 누워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민석은 지수가 왜 소설을 쓰려고 하는지, 왜 그 병을 앓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지수는 자신이 입원하게 된 병원의 주치의인 석원(김태우)을 만나게 된다. 석원은 지수의 상태를 경계선 인격 장애로 판명하고 남편에게 설명을 하고 지수를 치료하려 한다. 하지만 지수는 아무런 입도 열지 않으며 집에 가기를 원한다. 그러던 중 석원은 병원을 그만두게 되어 지수를 더 이상 돌봐줄 수 없게 되었다. 병원을 나가면서 지수에게 치료를 하려면 이야기를 하고 도와줄 것을 요청하지만 지수는 집에 보내는 것을 약속하고 석원 다음으로 오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1년 후, 헬스장에서 석원은 우연히 지수를 보게 되고, 그날 마트에서 지수가 아직도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안 좋아진 것을 확인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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