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연주와 기

소개글

관악연주 호흡법을 한의학의 기로 해석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반적으로 氣라 함은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을 뜻하는 것이지만 인체에 국한시켜 생각해볼 때에 氣라고 하는 것은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물질을 뜻한다. 인간의 생명활동에서 氣의 운동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인간은 淸氣를 받아들이고 濁氣를 내보내는 氣의 출입운동을 통해서 자연계와 기체를 교환함으로써 생명을 유지한다. 또 수곡을 섭취하여 위, 장에서 소환한 후, 精微로운 물질은 흡수하고 찌꺼기는 배출한다. 정미로운 물질은 다 소화되며, 찌꺼기가 배설되고 혈액이 흐르며 진액이 분포되는 등의 물질운동은 모두 氣의 推動作用에 의해서 진행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명활동에서 형체가 없는 氣의 운동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고 한다. 형체가 없는 氣의 본성은 끊임없이 운동하는 것이므로 이 氣의 추동에 의해서 혈, 진액, 수곡 등 형체가 있는 물질은 체내에서 이동된다.

<중 략>

氣라는 것은 그 개념이 가리키는 바가 매우 광범위해서 그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상고부터 사람들은 氣의 전체를 알기 위해 우선 부분부터 알아나가기 시작했는데 氣의 종류를 나누게 된 기원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水穀의 精微로부터 氣化되어 나온 宗氣, 衛氣, 營氣는 그 원재료와 기화과정이 같아 본디 하나이지만 음양적 편차가 다르고 특징적인 기능이 나타나므로 하나를 셋으로 나눈 것이다. 하지만 셋은 다르면서도 본디 하나여서 그 경계 또한 불분명하고 호흡이라는 기의 흐름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음양적 차이만 있을 뿐, 일반적으로 호흡을 주관한다고 알려진 宗氣의 기능은 營衛의 기능이기도 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를 심화시켜 보면 衛氣나 營氣의 기능으로 알려진 것 또한 精微로부터 氣化된 氣의 기능임을 알 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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