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에게서 소년에게, 불놀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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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신체시,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최남선은 약방 출신의 중인 계급이었다. 이러한 출신적인 배경 때문에 계몽주의자로 나아갈 수 있었고, 민족주의적인 작품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또한 최남선은 개화기의 모든 시가 문학 장르를 창작 및 시험하고 있다. 개화가사, 창가, 신체시의 세 가지 율문 형식을 시도 하였다.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최남선의 신체시(新體詩)의 율문 형식의 대표작품으로 서구의 자유시 영향을 받아 씌어 진 최초의 신체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 <소년> 창간호에 실린 작품으로 자유시인 주요한의 「불놀이」가 발표되기 전까지 과도기적인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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