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국가 건설사 서평

소개글

백색국가 건설사 서평, 서평, 박진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슬럼가를 철폐한 미국
2. 만국 박람회 속 미국의 편견
3. 혁명주의와 제국주의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이주해 온 `이주민의 나라`이다. 현재 오늘날의 미국은 놀라우리만치 다양한 세계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백인과 흑인, 아시아계 황인종,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새로운 인종으로 탄생된 혼혈들까지, 이토록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문화를 이룬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대한민국은 최근 20여 년 사이 급격히 유입된 타국인들로 인해 수많은 범죄와 문화적 격차 속에서 혼란을 빚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본다면 오늘날의 미국은 가히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물론 미국 역시 오늘날의 모습으로 자리 잡는 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새로이 봉착되는 갈등의 연속이 존재했다. 그들은 `과연 누가 미국인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내릴 수 있어야 했다. 하여 그들은 `미국인`의 정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오늘의 미국이 비로소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다양한 종류의 이민자들이 모인 가운데에서 과연 누가 `미국인`을 정의하려 애썼던 것일까?

<중 략>

그러나 이들은 정복에 있어 새로운 문제와 직면했다. 그들을 식민지로 통합하게 된다면, 그 국민들 역시 수용해야 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를 원하지 않았다. 열등한 유색 인종이 우월한 백인의 피와 섞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미 과거 흑인들의 문제로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에 이는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할 문제였다. 열등한 인종의 피가 섞이면 백인조차 열등해 진다는 그들의 사상은, 우월하고 우성인 앵글로색슨족 고유의 피를 유지해야 할 생물학적 필요성을 강조시켰다. 따라서 제국주의자들은 식민지의 국민 통합 문제는 피하며, 미국인들의 우월성과 사명감을 내세워 정복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빚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