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감상문] 서양미술사 독후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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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술사가로 E. H. 곰브리치의 저서
「서양미술사」를 서평 도서로 선정하게 되었다.
어렸을 적부터 ‘미술’에 관해서 관심과 흥미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1학기 ‘삶과 문화와 예술‘ 교양과목에서 예술작품과 정신분석을 배우면서미술심리치료분야에 빠져들었고, 미술심리치료의 기원은 나라마다 다르나 19세기 초반 독일의 정신병원 의사들이 미술활동을 환자치료에 미치는 예술적·정신적 효과로 받아들이면서 시작되었고, 19세기 후반부터 미술활동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서양미술사」를 선정하고 그 중에서도 ‘19세기 후반 - 26장 새로운 규범을 찾아서’ 라는 부분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경우에는 다른 책에 비해 두껍고 글씨도 작아서 읽어 내려가기가 다소 힘들긴 하지만 1~28장 즉,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20세기 전반기 실험적 미술들까지 까다롭고 복잡한 인명과 각 시대와 양식들을 알기 쉽게 정리함으로써, 보다 더 전문적인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9세기 후반 - 26장 새로운 규범을 찾아서’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표면적으로 볼 때 19세기 말은 대번영의 시기였으며 이러한 번영에 스스로 만족한 시기였다. 그러나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느낀 미술가와 작가들은 대중의 마음에 드는 예술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점차 불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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