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1941년 크리스마스 라디오 연설문
- 최초 등록일
- 2012.10.1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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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틀러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의 1941년 크리스마스 라디오 연설문입니다. 역사적인 자료이고, 나치 독일에 대해 공부하시거나 관심있는 분들에게 보기드문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라디오를 통해 독일국민들에게 연설할 때 나는 전쟁시기인 이 1941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고향으로부터 멀리 떠나있는 우리의 모든 병사들에게 있어 조국을 대표하는 연설자가 된다. 나는 어디에서나 수백만 독일인들에게 라디오 연설을 들려줄수 있는 나의 능력을 질투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얼마나 많은 남자들, 여자들, 아버지와 아들딸들, 그들 모두가 서로 만나고 함께 있기를 희망하는가! 얼마나 많은 군인들과 국외의 독일인들이 마이크에 대고 그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아이들과, 오빠, 동생들에게 말하고 싶어하는가!
<중 략>
하지만 여전히 국가의 걱정거리들은 해외 독일인들이 끊임없이 겪는, 우리의 군인들이 견뎌내고 공격당하는 위험한 상황속의 희생과 부담, 상실감의 일부분일 뿐이다.
신도 아시다시피 고향에 있는 우리는 불평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우리는 전쟁이 요구하는 것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전쟁은 단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우리가 약해진다면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용기를 지니고 매일매일을 대비해야만 한다. 승리는 우리에게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쟁취해야만 하는 것이다. 모두가 자기 맡은바 임무를 다 해야만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에도 우리의 생각의 초점을 거기에 집중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출처 : "Weihnacht 1941. Rundfunkrede an das deutsche Volk zum Heiligenabend.," Das eherne Herz (Munich: Zentralverlag der NSDAP., 1943), pp. 138-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