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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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370page의 책을 딱 이틀 만에 모두 정독했다. 취업 준비한다며 바쁜 척 하는 것 치곤, 아직 여유롭나보다. 사실 여유롭다기보다는, 꼭 읽고 싶은 책이었고, 후회 없이 재미있었다.
- 매번 비슷한 종류의 책에만 호감이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시장, 경제, 돈 많이 벌기를 알려주는 책보다는 정의, 인간, 공동체 등등.
- 한 때 이런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곤, 학문의 깊이와 넓이를 키우기 위한 대학생 본연의 자세가 아니라며, 자책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대학 4년은 흔들리지 않을 내 인생의 철학, 신념을 세우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매우 긍정적인 독서 습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2010.08.06
- 370page의 책을 딱 이틀 만에 모두 정독했다. 취업 준비한다며 바쁜 척 하는 것 치곤, 아직 여유롭나보다. 사실 여유롭다기보다는, 꼭 읽고 싶은 책이었고, 후회 없이 재미있었다.
- 매번 비슷한 종류의 책에만 호감이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시장, 경제, 돈 많이 벌기를 알려주는 책보다는 정의, 인간, 공동체 등등.
- 한 때 이런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곤, 학문의 깊이와 넓이를 키우기 위한 대학생 본연의 자세가 아니라며, 자책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대학 4년은 흔들리지 않을 내 인생의 철학, 신념을 세우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매우 긍정적인 독서 습관이다.
- “스펙이 최고다.”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이 중요하다.”
한 때(복학 직후)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다. 꿈인가? 현실인가? 아니, 그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너무도 고민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답은 내리지 못하였고, 개성 없고 용기 없는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다.
- 하지만 세상사는 게 ‘고민한다고 반드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때론 아무 생각 없이 내 앞에 놓여있는 길을 걸어가며, 그것에서 만족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용기 없는 자의 자위적인 만족에 불과하다.”고 말할지 모르겠다.
- 헌데, 내가 봤을 때 요즘 세상에서 돈 벌어먹고 사는 일은 다 거기서 거기다. 특별히 다른 점을 찾지 못하겠다. 그래서 난 돈벌이 이외의 것에서 열정을 달랠까 한다.
- 그것이 바로, 분배·정의·평등에 관한 관심이다.
이번에 읽은 책도 역시 정의에 관한 책이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결국 한마디로 정리하고 있어 요점을 파악하기는 쉬웠다. 또한 행복(공리주의), 자유(칸트, 롤스), 미덕(아리스토텔레스)을 각각 비교한다. 그리곤 저자 자신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지지한다고 하며 마무리 짓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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