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별,남녀불평등,성차별사례,남성화장품,화장의의미,남성의화장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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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남녀불평등,성차별사례,남성화장품,화장의의미,남성의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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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의 아침은 언제나 바쁘다. 학생은 학교를 가야하고 직장인은 출근을 하여야하고. 이제는 이 바쁘게 돌아가는 몇 시간 혹은 몇 십분 밖에 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빠지지 않고 챙기는 시간이 있다. 바로 화장! 즉, 현대 사회에 있어서 화장품은 필수품이다. 여성들의 가방 속에는 립스틱과 파우더 한 개쯤은 기본적인 휴대품으로 자리 잡았고, 남성들도 쉽게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 다기능성 화장품, 학생들을 겨냥한 화장품도 있다. 이렇게 성별, 연령별로 주 타겟을 삼은 화장품은 종류, 브랜드 또한 수백 가지 이상으로 많아졌고, 이를 위한 화장품 냉장고까지 생겼다. 물론 화장에 대해 처음부터 사람들이 남녀의 구분 없는 그런 인식을 가지지는 않았다. 간단하게 여성들만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행하는 것으로 말이다. 그럼 화장에 대한 인식은 언제부터 변화했을까?
우선 우리나라에서 화장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용했는지 볼 필요가 있다. 일찍이 우리 민족은 남다른 미의식으로 삼국시대 초기부터 피부보호와 미백수단이 강구되어 화장품과 화장술이 발달했으나 대부분 자가제조의 경우라서 화장품의 발달이 더디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화장수준은 매우 높은 것으로 삼국시대의 백제, 신라는 화장기술과 화장품 역시 일본을 압도하고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향유-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기름. 주로 머리치장에 쓴다.-가 수출될 정도였다. 먼저 삼국시대에는 분꽃 가루나 조개껍질을 태운 가루 을 얼굴에 발랐는데 삼국사기에는 무녀와 악공이 이마에 동그랗게 연지화장을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의 국가정책으로 화장을 장려하고 화장법을 가르치기도 하였고 이에 기생을 제외한 귀족계급과 서민들은 담장이라는 엷은 화장을 하도록 했다.
참고 자료
최재현,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궁리, 2003, pp200~225
고혜정 외, 화장품학, 정문각, 2002, pp10~24
김언주, 화장품학, 청구문화사, 1995, pp15~21
황정원, 화장품학, 현문사, 1995, pp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