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성경을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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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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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례를 받은지 이달이 꼭 만4년째다. 어정쩡하게 지내다가 신학을 어쩌다 하게 되었다. 열정하나로 신학을 시작했고, 그냥 예수님을 증거해야 겠다는 생각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러기에 누가 성경을 만들었는가는 나에게 고민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누가 성경을 만들었는가 보다는 성경을 어떻게하면 잘 읽고 하나님에 대해 더 잘알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이런 주제는 너무나 생소하다. 그러나 이글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이런 주제를 논의해야 하는 필요성을 조금은 인지했다. 성경의 권위가 당연시 되었을때는 문제가 없지만 당연시 되지 않는 곳에서 논리적이고, 설득력있는 자기의 지식이 있어야 하겠다. 더군다나 신학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이런 논지의 질문은 언제나 받을수 있고, 또 자신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이런 고민은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 략>

마지막으로 저자는 성경의 신회할만하냐는 것을 이야기 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읽으면 정경성이 감소된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성경의 역사성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역사성의 위주로 성경을 연구하게 되면 성경을 증명하려고 하게 되고, 자연히 성경은 분석의 대상이 되어서 성경의 권위는 떨어지게 된다. 성경의 역사성은 단지 보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오랜시간동안 성경은 이단들의 반박과 방해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대로 오면서 더욱 이런 일은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지고 있다. 이것은 다원주의 적인 시대가 영향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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