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몰입』(황농문 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0.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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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농문 교수가 지은 『몰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내용을 정리한 뒤 감상을 덧붙였습니다.
목차
1. 내용 설명 및 핵심 요약
2. 느낀 점
본문내용
1. 내용 설명 및 핵심 요약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은 천재들의 몰입 체험과 저자의 경험을 덧붙여 소개했다.
뉴턴, 파인만, 폴 에어디시, 아인슈타인, 이들은 모두 몰입 체험을 경험했고 그들 연구의 상당 부분은 몰입의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의 저자는 박사과정 때 몰입을 경험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SBS 스페셜>에서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2박 3일 동안 몰입을 하여 그들이 아직 배우지도 않은 미분 문제를 풀도록 했다. 2시간 30분 만에 한 학생이 그 문제를 풀었고 그 후 몇 명이 더 풀었다.
칙센트미하이에 따르면, 과제와 실력의 함수관계에서 실력과 과제가 모두 높은 상태가 몰입상태이며 이때를 구체적인 과업으로 분류하면 취미에 가깝다.
몰입의 조건은 세 가지다. ①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②일의 난이도가 적절해야 하며, ③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
순간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 100m 달리기처럼 강도 높게 짧은 시간 하는 게 아니라 마라톤처럼 오래해야 한다. 그러니 무리하면 안 된다. 저자는 밤 11시까지만 연구실에 있었다.
<중 략>
2. 느낀 점
우리는 일상에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할 것을 요구받는다. 공부를 해도 열심히 하라고 하고 일을 해도 열심히 하라고 한다. 하지만 열심히 생각하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러한 풍토에서 저자는 열심히 일하지 말고 열심히 생각하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사회적으로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생각해 보면, 역사상 나타난 대부분의 혁신은 많은 노동력과 자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작지만 새로운 발상에서 비롯되었다. 자본과 노동 모두 부족했던 도요타가 전 세계를 제패한 것은 새로운 발상 덕이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의 IT업계가 된 것도 혁신을 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무작정 자원 투입을 했다면 작은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면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이길 수 없다. 새로운 발상, 남들이 하지 못했던 생각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참고 자료
『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황농문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2007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