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범죄-법원견학문(용인대학교 현대사회와 범죄 과제)

소개글

법원견학문입니다. 직접 다녀와서 쓴 글이며 사건 내용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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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월 28일 화요일. 아침 09:40. 법원으로의 출발.
아침 8시 30분.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잤지만 전 날 술을 마시는 바람에 또 늦잠을 자버렸다. 부리나케 화장실로 들어가 씻고 나와서는 우유 한 잔. 법원이 집에서 가까웠기 망정이지 10시에 대부분 재판이 시작하기 때문에 정말 큰일 날 뻔 했다.

아침 09:50. 법원 도착.
내가 간 곳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 중앙 지방 법원’ 이었다. 법원 앞은 집 근처라 저 멀리서 지나다니면서 우뚝 선 건물만 보았는데 가까이 간데다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가니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처럼 두근거렸다. 법원 안의 길에 다니는 사람들은 정장을 말끔히 입고 머리 또한 단정하였고 서류가방과 문서 등이 든 종이봉투를 들고 분주히 움직였다. 내 옷차림과는 정 반대였기에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 학생이기에 그냥 면바지에 운동화, 얇은 검정 점퍼를 입고 모자까지 썼기에 부끄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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