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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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문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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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문묘는 유교의 성인인 공자를 모시는 사당으로 성균관대 정문안 오른쪽에 위치한다. 지금도 당당하게 명륜동 성균관 대학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성균관 대학 정문 안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 두 사람씩 문묘를 지나가는 사람이 자주 보이지만 대부분 성균관 대학교 학생들이 지름길 삼아 지나다닐 뿐, 문묘를 구경하러 오는 사람을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성균관 문묘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배경이다. 성균관 문묘는 조선 태조가 1398년에 창건하였으나 건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1400년에 화재로 소실되어 1407년에 중건되었다. 그 뒤 1506년에 보수를 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다시 불타버린 것을 1606년에 거의 원래의 모습으로 중건하고 1869년에 대 수리가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문묘는 공자를 위시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유학자를 모시고 제사하는 묘당이다.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으로 천도한 후인 1398년 건립하였다. 성균관 입구 경비아저씨에게 여쭈어 보니 아침 9시부터 5시까지 연중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성균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증자, 맹자, 안자, 자사 등 4대 성인과 공자의 뛰어난 제자들인 10철, 송조 6현, 그리고 우리나라 명현 18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유학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대성전의 뒤편에 위치해 있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았던 공간이기도 하다. 성균관 명륜당은 총 18칸으로 좌, 우에 협실이 있고 중간에 당이 있는 구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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