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자료 `시골의사와 아름다운 동행`을 읽고(의료윤리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10.17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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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골의사와 아룸다운 동행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대학리포트 뿐아니라, 이 책에대해, 혹은 의료윤리 쟁점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독후감 평가로 A+를 받았습니다.
여러가지 의료윤리 이슈별로 나눠 글을 썼기 때문에, 한눈에 글의 포인트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차
서론
사명과 신념
환자와 의사사이 관계
노인환자문제
희귀병 및 사회적 인식
장애우의 의료인 제한
장애우 부양 가족
의료보험의 문제
연명치료의 중단
본문내용
서론
시골의사라는 필명은 사실 오래전부터 듣고 알고있었기 때문에 여러 목록 중에서 독후감을 쓸 책을 고를 때 가장 익숙한 느낌이 들었던 이 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마침 영풍문고에서도 스테디 셀러에 자리하고 있던 차라 찾기도 쉬웠다. 프롤로그를 읽고 이 책은 자신이 의사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사람들과, 느낀 점들을 위주로 서술한 책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고, 마침내 다 읽고 났을 때, 이 책이 그렇게 가볍게 자신의 이야기만을 했던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이 책은 대치되는 윤리 쟁점이 있는 상황을 이야기 속에 담으므로써 예비의사들이 미리 그 상황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었다(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면, 크게 ‘사명과 신념사이에서의 결정’, ‘환자와 의사사이의 관계’, ‘노인 및 장애우 환자문제’, ‘치료 후 관리’, ‘희귀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연명치료의 중단’, ‘흉악범에 대한 치료’, ‘의료보험제도의 문제’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중략>
‘나는 지금 부끄럽다’라는 에피소드에서, 저자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제도를 비판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는 의사가 환자를 진찰해서 가장 의심되는 병이있고, 그것에 대한 치료가 어떤 것이 최선인지를 알면서도, 국가에서 정해진 의료보험제도의 기준은 어기면 안되는 실정이다. 과잉 진료를 막아 환자가 부당하게 많은 진료비를 내는 것을 막는다는 측면에서 그 기준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기준이 너무 낮다. 얼마 전 위암에 대한 조기 치료로 사용되는 약식 수술법 시술에 의료보험을 적용시키는 대신에 그 기준을 턱없이 낮게 지정하는 일이 있었다. 병원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적은 금액의 예산으로 이전에는 5배 이상 많이 들던 수술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참고 자료
시골의사와 아름다운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