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에이미에관하여-소논문

소개글

에고 에이미에 대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나는 생명의 떡이라
2. 나는 세상의 빛이니
3. 나는 양의 문이라
4. 나는 선한 목자라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7. 나는 참 포도나무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복음서의 4번째 책인 요한복음은 20장 31절을 통하여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나타내기 위하여 기록하였다. 이러한 기록들 가운데 예수님 자기 자신이 어떠한 분인지에 대하여 나타내신 말씀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나는 ~이다.(ἐγώ εἰμι)”의 형식을 띄고 있는 구절들이다. 예수님이 자신이 “나는 ~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구약성경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출애굽기 3장 14절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가리켜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이처럼 하나님, 예수님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누구신지를 직접적으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신다. 그렇기에 이를 예수님의, 하나님의 신적 자기 계시라 한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가리켜 “나는 ~이다”라고 말씀하신 7가지 구절-6:35(생명의 떡), 8:12(세상의 빛), 10:7(양의 문), 10:11(선한 목자), 11:25(부활이요 생명), 14:6(길이요 진리요 생명), 15:1(참 포도나무)-을 통하여 그 말씀에 어떠한 의미로서 쓰여져 있는지 알아보고 종합해 보고자 한다.

<중략>

포도나무와 포도원은 유대교에 있어서 오래 되고 거룩한 이미지였다. 포도나무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상징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돌보셨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포도나무 혹은 포도원으로 그려졌을 때, 그들은 보통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한 것 때문에 질책을 받는다. Gary M. Burge, 『NIV 적용주석 시리즈-요한복음』 536.

예수께서 “참” 포도나무라는 것을 이러한 배경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기대되었던 열매를 맺는 데 실패한 백성들은, 그들을 위해서 그토록 많은 일을 해주셨던 그들의 하나님에 대해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토록 많은 일을 해주셨을지라도 그들은 그 사명대로 사는데 실패했고, 그들의 열매를 생산해 내야 하는 그 그림 언어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실패하고, 실패한 포도나무가 되는 그 부분에서, 우리는 이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도가 실행되는 참 포도나무를 본다.

참고 자료

D. A. Carson, R. T. Fance, J. A. Motyer and G. J. Wenham. New Bible Commentary: 21st Century Edition. Nottingham: 1994;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IVP-성경주석』.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8.
George R. Beasley-Murray. Word Biblical Commentary John 1-21. WBC, 36. Dallas: Word, Incorporated, 1987; 이덕신 역. 『WBC 36 요한복음 1-21』.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01.
Gary M. Burge. 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John. The Zondervan Corporation,. 1996; 김병국 역. 『NIV 적용주석 시리즈-요한복음』.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2010.
Kenneth O. Gangel. HOLMAN New Testament Commentary – John.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000; 정현 역. 『Main Idea로 푸는 요한복음』. 서울: 도
서출판 디모데, 2003.
Leon Morris. JESUS is the CHRIST. William B. Eerdmans publishing Co. 1989; 홍찬혁 역. 『요한신학』.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8.
Robert Kysar. JHON – The Maverick Gospel Kentucky: Westminster; 나채운 역. 『요한복음서 연구-그 독자성을 중심으로』 서울: 성지출판사, 1996.
Thomas R. Schreiner. New Testament T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