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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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느낌위주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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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2012년 2학기에는 많은 책을 일게 되는거 같다. 사회복지실무뿐만아니라 여러 다른 강의에서도 책을 읽게 되는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사회복지실무에서 읽어야 하는 책은 깨진 유치창 법칙.
이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에 접목한 것이다. 책에는 ‘저자의 신선하면서도 예리한 시각이 돋보이는 책’ 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어떤 면에서 신선한건지, 예리한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신선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 문학에서 신선하다는 것은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혹은 남들이 눈에 여기지 않는 것을 독특하게 만들어서 독자에게 내놓는 것을 신선하다고 할 수 있을텐데,
책에서 말하는 깨진 유리창은 평소에도 당연시 여기고 있는 것들이었다.
또한 예리하다는 말은 어떤가? 예리하다는 것 또한 남들이 간파하지 못한 어떤 측면을 날카롭게 꼬집어 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점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 여러 면에서 나온 결과들을 정리해놓은 정도의 수준이다.

<중 략>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많은 것을 느끼고, 후회하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느꼈다는 것은 단 하나의 문제점이 쌓이고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문제점의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 혹은 좋은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혹은 부정적 이미지에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하지 못하고 영영 돌아오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후회한 점은 그 동안 내가 타인에게 혹은 자신에게 깨진 유리창을 많이 보여줬던 것을 말한다. 사람은 실수를 하게 된다. 나 또한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실수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그 실수를 극복하거나 만회하기 위한 해결수단, 해결방법을 모색하지 않았다. 결국,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고, 그 실수를 뛰어넘는 또 다른 실수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금만 가있던 유리창이 박살이 났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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