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것과 잠들어 있는 것을 구별한다는 것에 대해서

소개글

명지대학교 서양철학입문 레포트 입니다.
A+받은 레포트에요.
밥값도 안 되는데, 한 번 보시고 좋은 성적 받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양단전 호흡시간에 체조를 하고 나서 마지막에 누워있는 시간이 있다. 몸을 움직이고 난 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피곤해 하고 졸려한다. 그 때 심지어 코를 고는 사람도 있다. 얼마 전 수업에서 나도 잠에 빠져, 내가 마치 집에 있는 것 같았다. 심지어 잠자는 동안 내가 집에서 덮고 자는 이불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겨우 5분 동안에 말이다. 그런데 깨어나니 여기는 단전호흡 강의실이었다! 분명 집이었는데… 믿을 수 가 없었다. 데카르트가 왜 깨어있는 것과 잠들어 있는 것을 구별하려고 했는지 공감되는 순간이었다. 그렇다면 데카르트는 깨어있는 것과 잠들어 있는 것을 구별하는 근거를 무엇이라고 했을까?

“밤에 잠들어 있을 때, 나는 옷을 벗고 누워 있건만, 깨어 있을 때 처럼 내가 여기 있다고, 옷을 입고 있다고, 난롯가에 앉자 있다고 몇 번이나 믿었던가? 그러나 지금 이 종이를 보고 있는 내 눈은 분명히 깨어 있다. 내가 움직이고 있는 이 머리는 잠들어 있지 않다. 나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또 의식하면서 이 손을 펴며, 또 이것을 나는 감각하고 있다. 잠들어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이렇게 판명하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데카르트/ 성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