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의 종류와 치료 및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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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 질환의 종류에 대해 다룬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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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가 면역 질환이란?
자기항원에 대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자가 면역이라 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을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한다. 자가 면역 질환은 크게 자가 항체가 한 장기나 조직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국소적 면역질환과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전신성 자가 면역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다. 자가면역 질환에는 장기 특이적인 것 (하시모토병, 바세도우병, 쇠그렌증후군 등)과 전신성 (SLE, 관절류마티스 등)인 것이 있다.

1)전신 홍반 루프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전신 홍반 루프스는 전신장기를 침범하여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성의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예로서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발열성 질환이며, 유전적, 호르몬, 환경적, 면역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에서 초래되는 복합질환이다. 주로 15~40세의 가임연령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자가항원에 대한 면역반응과 면역복합체질환으로 사구체신염, 혈관염, 관절염 및 빈혈을 동반하여 임상적으로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안면에 특징적인 나비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SLE의 악화요인에는 햇빛노출, 감염, 외상, 수술, 영상, 한랭, 임신, 분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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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면역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Autoimmune thrombocytopenic purpura)
자가면역성 출혈장애로 혈소판이 조기에 파괴되는 특징이 있다.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에는 약물, 바이러스, 세균, 독소, 화학약품 등이 있다. 원인에 관계없이 순환 혈소판 수의 감소, 혈소판 수명의 단축, 출혈 경향이 나타난다. 비장에는 대식세포가 많고 비장의 혈관 또한 길고 꼬여 있어서 항체로 덮인 혈소판은 주로 비장에서 파괴된다. 파괴되는 수가 생성되는 수보다 많을 때 순환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고 혈액응고가 느려진다. 순환 혈소판은 8~10일 정도 생존하나, 자가면역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는 수명이 1~3일 또는 그보다 짧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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