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탄소배출권거래 제도

소개글

UN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에 따른 탄소배출권거래 제도를 설명하고 유한킴벌리 사례, LG화학 사례, 한진해운 사례, 서울시 사례 소개

목차

1. 탄소배출권의 배경
(1)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
(2) 지구 온난화와 피해
2. UN 기후변화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과 교토의정서
3. 탄소배출권거래 제도
4. 우리나라 현황
5. 보조금 제도
6. 대응사례
(1) 유한킴벌리 사례
(2) LG화학 사례
(3) 한진해운 사례
(4) 서울시 사례

본문내용

1. 탄소배출권의 배경

(1)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

인구증가와 산업화로 인한 지구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17세기 중반에 5억 정도였던 인구수가 그 후 약 200년 동안 2배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 2000년대에 이르러 약 61억에 도달했고, 이 추세로 나가면 2025년에는 약 85억명으로 증가하고 2050년에는 115억에 이를 전망이다. 인구 증가는 토지 ∘ 목재 ∘ 광물자원 ∘ 에너지 등 천연자원에 대한 급격한 수요 확대로 이어졌으며, 자연의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공기 ∘ 물 ∘ 토양으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이 급증하면서 자연의 자기정화 능력은 현격히 저하되었다. 인구 증가 현상이 선진국보다 저개발국에 집중되고 있어, 심각한 식량 문제와 함께 환경오염의 지역적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한 산업화에 의한 경제발전은 궁극적으로 생산 증대가 필연적이다. 이는 곧 천연자원의 고갈과 공장매연 등 환경오염이라는 부작용을 수발 할 수밖에 없다.

<중 략>

LG화학은 이미 국내 대표적 화학기업으로 기후변화협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사내에 ‘기후변화협약 대응 TF’가 구성된 것 역시 2004년으로 경쟁업체보다 먼저였다. LG화학은 2004년에 기후변화협약 관련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CO₂ 감소 생산체제 구축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청정개발체제) 활용 및 배출권 거래연구 △에너지 저소비 제품 개발 등 세가지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LG화학은 2006년 6월 전남 여수 아크릴레이트공장의 NPG정제방법 개선사업을 통한 감축실적을 국가 온실가스 등록소에 첫 등록한 이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21건을 등록 완료했다. 그 동안 축적된 에너지 절감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교환기를 설치해 폐열을 회수하는 방법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연료로의 전환사업 등 다양한 감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전자신문, 내년 온실가스 감축량 올해의 2배,2012.10.15.
파이낸셜뉴스, 내년 기업 온실가스 의무 감축량 2배 늘어난다, 2012.10.15
파이낸셜뉴스, 車 탄소배출 줄이면 보조금 준다, 2012.10.15
경향신문, 서울시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온실가스 9000t 이상 줄여, 2012.7.31.
-유한킴벌리 홈페이지(http://www.yuhan-kimberly.co.kr)
-한진해운 홈페이지(http://www.hanj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