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형무소를 갔다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10.21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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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 형무소를 갔다온 후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나)코스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과 독립문을 갔다 왔습니다.
을사조약 이후 국권 침탈을 시작하면서 일제가 만든 시설로, 1908년 경성감옥으로 만들어 1912년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정해진 법과 규율을 어기면 그 벌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지만, 일제 때 정한 법과 규율은 그들이 조선을 다스리기 위한 만든 것으로, 독립을 위해 법을 어기며 저항했던 조선 사람들을 수용할 큰 교도소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1987년 의왕으로 이전하기까지 사용되었으며 안으로 들어서면 일제 때 지어진 옥사와 작업장, 전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형무소의 담장과 문은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합니다. 철문을 통해 형무소로 들어서면 입구에 역사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안과 청사를 관람하게 됩니다. 1층에는 서대문형무소와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있는 도서관과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중 략>
박물관처럼 생긴 곳 인줄 알고 좀 지루할 줄 알았는데, 실제 장소이고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너무 생생하게 보여주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조금 놀라웠습니다. 그 곳에는 각종고문의 설명들과 사람모형이 있는데 실제 상황처럼 되어있어서 그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거꾸로 땅에서 머리를 조금 떼어놓은 상태로 매달아 놓고 고문을 하고 손톱 안쪽을 계속 찌르거나, 물고문, 상자에 사람을 넣어서 상자를 발로 차거나 상자를 몽둥이로 친다던가 하는 장면들이 다 사람모형으로 되어있었는데 그것을 보면서 일본사람들이 정말 원망스러웠고, 그 당시에 모든 분들은 어떻게 그 고통을 참아냈는지에 대해서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참고 자료
네이버지식in, 위키백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