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인체치수와 설계 방향제시
- 최초 등록일
- 2012.10.2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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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북자의 인체치수와 더불어 평균적인 인체치수를 혼합하여 설계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레포트입니다.
설계시 필요한 키워드 및 탈북자가 생기는 이유 그 이유에 맞는 소스들이 들어있고 어떤 시설이 탈북자들에게 필요한가를 제시하는 설계계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인 레포트라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현행의 지원체계와 문제점
3. 디자인 `key word` 설정 (Concept)
4. 1인 최소 공간 설정 및 사용대상의 행동분류
5. 직업, 취미, 습관, 행동변경을 24시간으로 분석
6. 재료, 구조, 형태에 따라 디자인 결정
7. 자신이 생각하는 유사사례 분석
8. 인간의 생활환경에 따른 인체치수관련
9. 북한인 신체적 특성
10. 북한의 인구특성
11. 모듈러 및 황금비율 및 인체치수 특징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탈북자의 규모는 분단 이후 매년 10명 내외로 발생하여, 1990년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인원 이 600여명이었으나, 사회주의 체제가 붕괴되고 김일성 사망과 북한의 경제난 등 체제위기가 고조된 1990년대 이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사회에 있어서 이들 탈북자에 대한 인식은 1990년대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남달랐다. 반공 이데올로기라는 흐름 속에서 그들은 북한의 공산주의 체제가 싫어 한국에 온 ‘귀순용사’라는 타이틀로 매스컴을 통해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이러한 사회적 관심 속에서 그들은 활발한 방송 출연 및 사업의 성공으로 우리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탈북자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이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대한 관심 또한 과거와는 달리 많이 줄어들었다. 더구나 이들은 한국 사회의 적응에 많은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며, 한 통계에 의하면 탈북자들의 3분의 1가량이 지금의 한국 사회 적응에 힘들어 북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면 가겠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 략>
몸 움직임과 공간
1909년 2월 마리네티의 <미래파 선언>에 의해 문화의 영역에서 시작되었으며, 속도를 강조하는 미래파 미술에서 중요한 장을 만들어내게 된다. 에드워드 머이브리지와 에티엔-쥘 마레 등이 19세기 말에 실험했던 고속촬영에 의한 연속 동작 사진에 관심을 기울이며, 대상물들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하나의 화면에 표현했다. 프랑스의 생리학자 마레는 대상물로서의 모델에게 흰색의 선이 그려진 검정색옷을 입혀 움직이는 동작을 연속 촬영함으로써, 인체의 운동 패턴이 하나하나의 정지된 순간으로 멈출 수 없고, 연속된 동작들의 집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레는 사람이 움직일 때 뼈나 관절의 위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사진에 나타난 모습은 육체가 사라진 점과 선의 집합이었다. 추상이 된 것이다.
생리학자 폴 리셰는 마레의 사진을 분석해서 사람이 움직일 때 몸에 가해지는 힘과 다양한 동작에서의 무게 중심점, 상대속도 등을 계산해냈다.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기계로서의 인간’이라는 개념은 유추와 추상 모두를 뜻하고 있는 것이다. 생리학자들은 몸은 기계몸체, 팔다리와 관절은 레버, 동작은 힘과 속도, 가속도의 작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