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지는 본성이 어떻게 정립되어지고 어떤 성질을 가지는가에 대한 시각은 인간관계와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동양적인 순자의 성악설과 맹자의 성선설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10.2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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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론 관련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맹자의 사상(성선설)
2. 순자의 사상(성악설)
본문내용
맹자의 중심사상은 도덕성을 인간의 본질로 규정한 성선설이다. 맹자는 성선의 기준을 인간 내면에 두었으며, 이 같은 주장은 공자의 인(仁)을 체계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맹자는 사람의 외모와 감각에 공통점이 있듯이 마음에도 공통점이 있다고 봄으로써 자연 법칙과 도덕 법칙을 일치시켰다. 맹자는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인․의․예․지의 실마리라고 보고 사단(四端)이라 불렀으며, 그 근거를 하늘에 두었다. 기 같은 사유는 양명학으로 이어졌고, 맹자가 말한 양지양능(良知良能)도 양명학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는다. 맹자는 도덕적 인간의 완성을 위한 수양 방법으로 사단을 잘 기를 것,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를 것, 욕심을 줄일 것,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 잡을 것 등을 제시하였다. 물론 맹자도 인간의 감각적․생리적인 요소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감각 기관의 욕구를 따르는 사람은 소인이고 마음의 욕구를 따르는 사람은 군자라고 보았다. 이 같은 구분이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의 차이를 인정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지배계층의 도덕적 자각을 통해 현실의 혼란을 바로잡고자 했던 맹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맹자는 인간의 악한 행동의 원인은 바깥 환경 때문이라고 보았다. 맹자는 전국시대의 혼란을 끝낼 방법으로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제시하였는데, 성선의 근거가 하늘에 있었던 것처럼, 왕도정치의 시행 또한 하늘의 뜻을 실현하는 일이었다. 맹자는 덕이 많은 사람만이 천명을 받아 임금이 될 수 있으며 덕이 많은지 적은지는 백성들이 따르는지 안 따르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함으로써 천명정치사상에 민본사상(民本思想)을 결합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