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대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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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글쓰기로 A+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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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해 보자. 내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거나, 외출시 집에 두고 와서 스마트폰 없는 하루가 된다면 어떨까? 과연 아무렇지도 않을까? 이 질문에 내가 먼저 답해보자면 그날은 정말 짜증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지금 단순히 생각해 보면 스마트폰은 ‘나 혼자 있을 때 심심풀이용 친구’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제 그런 심심풀이용 친구가, 언젠가는 없어서는 안되는 나의 최고의 친구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KBS “안녕하세요” 라는 고민상담 프로그램에서 한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이 이슈화 된 적이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 자녀가 아니라 어머니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고3 딸인 진학 얘기에도 건성건성 무성의한 대답을 하고, 딸의 입시 설명회에서도 배터리가 방전된 스마트폰을 단상 앞 콘센트에다가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충전 했다고 한다.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젊은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모바일 융합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어 사용화 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기존의 음성통화중심의 휴대전화 기능뿐 아니라 개인용 휴대 단말기(PDA)의 기능을 넘어서 PC처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휴대전화라고 할 수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말에는 아이폰의 가입자가 700만 그리고 국내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보급률이 45%를 넘게 되는 2012년 이후 일반 휴대전화인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구분은 없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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