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이론과 실제 하반기 보고서(고르바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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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내용 및 소감
1) 내용
(1) 고르바초프의 정치활동
(2) 고르바초프와 페레스트로이카
(3) 고르바초프와 스탈린
2) 소감 및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70년 레닌 주도하의 볼셰비키혁명으로 공산화된 소련은 그 동안 막시즘을 실천에 옮긴 최초의 국가로서, 금세기의 가자영향력 있는 사상체계의 수범자로서, 그리고 근대적 인간이 당명하고 있는 중요한 딜레마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모델로 군림하여 왔다. 특히 스탈린을 거치면서, 소련은 유럽의 낙후된 농업국가에서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되자 소련의 사회주의적 이데올로기와 정치체계는 발전과 근대화를 모색하는 제 3세계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모델로 인식되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서방세계와의 경제적 격차를 심각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더 이상 스탈린 방식의 중앙집권적인 강제동원방식과 사회주의적 평등이념의 추구로는 경제적 번영을 이룩할 수 없다는 자각이 나타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이르면서 정치체제에 있어서 분권화와 경제체제의 효율화가 부분적으로 모색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있어서의 변혁은 어디까지나 사회주의적 평등과 생잔수단의 공유화라는 기본적 전제하에서 정치체제의 변화는 부분적인 개량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페레스트로이카시기에 이르면서 소련의 정치체제는 본질적인 변혁을 겪게 되었다. 즉 이제까지의 틀을 탈피하여, 일당체제의 폐지와 다당제 지향, 의회역할 강조와 당과 정의 분리 등을 바탕으로 다원주의 경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치체제가 창조되어야 한다고 보았고, 이는 페레스트로이카의 지지기반이 되었다.

2005년은 3월 11일은 고르바초프가 공산당 서기장으로 취임한지 20주년 되는 해였다. 러시아의 여론조사결과 고르바초프 개혁에 대해 러시아 국민들의 63%가 매우 잘못되었다고 응답한 반면 21%만이 잘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46%는 페레스트로이카 이전 상태로 남아 있는 게 오히려 더 나았을 것이라고 답변하고, 36%는 고르바초프 집권이 없었으면 러시아가 초강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