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감상문

소개글

시간여행 영화중에서도 미래와 과거의 자신이 조우하는 독특한 느낌의 영화 `루퍼`를 인상깊게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루퍼(Looper)는 라이언 존슨 감독의 작품으로 2012년 10월 11일 개봉했다. 루퍼에서는 조셉 고든 - 레빗 브루스윌리스, 폴 다노, 에밀리 블런트, 파이퍼 페라보, 피어스 가뇽 등이 출연하며 장르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SF 장르는 할리우드 영화 전체의 역사라고 할만큼 언제나 스크린 속 흥행 소재로 사랑받아왔는데 특히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는 터미네이터, 백투더푸쳐, 12몽키즈, 맨인 블랙, 나비효과, 인셉션, 소스 코드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그려져 왔고 SF 장르의 단골 소재이다. 2012년 루퍼는 새로운 SF 액션 스릴러인데 라이언 존슨 감독은 이 영화를 기획할 당시 시간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로 좀 더 신선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그의 열망으로 루퍼에서는 현재와 미래의 동일 인물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설정을 통해 비로소 이루어진다. 루퍼의 스토리는 그 어떤 SF 대작들보다 세밀하고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헐리우드 리포터는 “촘촘하게 짜여진 매력적인 시간여행 스토리”라고 극찬했다.

<중 략>

결국 중년의 조가 겨눈 총 때문에 그의 아내가 살해된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곁에서 지켜본 젊은 조는 그 뒤죽박죽된 상황 속에서 이미 시드의 엄마와 사랑을 느낀 자신을 되돌아보며 미래의 자신인 조를 죽일 수도 없고, 사랑하고 한때 정든 시드와 엄마를 죽일 수도 없는 상황에서 결국 자살로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다. 젊은 조가 자살을 함으로써 중년의 조는 애초부터 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총을 맞았던 시드의 엄마는 살아나고 염력을 가진 시드는 결국 레인메이커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