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음악광 에밀 앙트완 부르델(Emile Antoine Bourdelle)
- 최초 등록일
- 2012.10.25
- 최종 저작일
- 2012.10
- 31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2,500원
소개글
본 자료는 서양미술사 수업을 수강하면서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지 않고 대체과제로 작성하였던 자료입니다.
베토벤 음악광 에밀 앙트완 부르델(Emile Antoine Bourdelle)에 대한 상세 내용을 정리한 것이므로, 미술사 이론이나 서양미술사에 대해 공부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0 서론 (주제선정이유)
0 본론
2-1. 음악과 미술과의 만남
1) 음악과 미술의 관계
2) 미술가의 작품에 소재가 되는 음악적 요소
3) 음악을 사랑한 화가들
2-2. 베토벤 음악광 에밀 앙트완 브르델
1) 에밀 앙트완 부르델 소개
2) 19세기 조각의 특징
3) 스승 로댕과 부르델의 작품 특징 비교
4) 부르델의 베토벤에 대한 남다른 열정
5) 부르델의 베토벤 조각상(두상 작품감상)
0 결론
본문내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가장 먼저 추구한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과 닮은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자신과 정반대되는 요소일 수도 있다. 나와 닮은 것에서 동질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나와 정반대의 것에서 이질감보다는 내가 갖지 않은 것에 대한 동경과 선망,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이것이 자신의 대표성이 되기도 한다. 나 또한 그런 의미에서 현재 가장 좋아하며 관심의 대상인 것을 선택한다. 그 누가 정해주니 않아도 이미 나에겐 지정 요소가 되었고 내 자신을 대변할 만큼 안착이 된 요소이다. 그림을 선택하기 전 이미 음악을 선택했다. 음악은 현재 나에게 편안한 안식처 같은 요소이다. 그리고 후에 선택한 그림은 앞으로 내가 안식할 처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작가와 작품을 선정했다.음악적 요소를 전제로, 미술사의 한 면모를 보여준 예술가를 선택했다. 불멸의 음악가들을 생각하면 그의 음악들이 들려온다. 미술의 거장들을 연상하면 그들의 그림이 보여진다. 음악과 미술이 함께 보여지는 작품 중 클래식의 거장과 조각의 거장이 만나 더욱 완전한 예술품을 이루어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예술가와 작품을 살펴보려 한다. 벤토벤 음악광 에밀 앙트완 부르델!!!
<중 략>
부르델이 처음 베토벤에게 반한 것은 그에 음악을 듣고서이다.1887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큰 슬픔에 빠진 부르델은 작업에만 몰두하며 살롱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이 시기 부르델의 인생을 바꿔 놓은 사건이 세 개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베토벤이었다.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은 그는 1888년~ 세상을 떠난 해인 1929년까지 베토벤의 연작을 만들었다. 45점에 이르는 베토벤의 크고 작은 두상, 흉상, 전신상 등의 조각과 여러 점의 데생과 파스텔화를 남겼다.
처음 브르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창작의 고통이 어린 베토벤의 얼굴이다. 그래서 베토벤을 만들 때부터 베토벤의 외모를 살리고자 했다. 그리고 베토벤의 정신세계를 탐구하면서 부르델은 점점 베토벤의 내면 세계에 동화되어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