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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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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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뷰티&헬스숍이란 차별화 된 드럭스토어를 기치로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드럭스토어로 설립됐다.

본격적으로 로드숍 진출을 진행하던 2002년에는 홍콩의 유통업체인 Dairy Farm社와의 합작회사로 사업을 전개했지만 2008년부터 합작 해지를 통해 지분을 CJ그룹이 모두 인수해 현재는 CJ그룹의 계열사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업 초기에는 약국과 결합된 전통 드럭스토어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지만 사업적인 문제로 인해 약국을 뺀 새로운 개념의 드럭스토어를 추진해 왔다.

특히 1999년 회사 설립 이후 100% 직영 방식으로만 운영되던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에 뛰어들었다.

가맹사업 시작 초기에만 해도 이를 바라보는 유통업계의 시각은 다소 엇갈렸다. 뷰티와 헬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이고 트렌디한 사업 전개를 통해 1000억원대 이상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긍정적인 시각과 주요 상권에는 이미 브랜드숍이 충분한 가맹점을 확보해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각이 함께 존재했던 것.

그러나 CJ올리브영은 이와 같은 우려를 딛고 가맹사업 전개 1년여 만에 가맹점주들의 매출 이익 증가와 사업 안정성 및 만족도 등이 검증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것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확산돼 일명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CJ올리브영은 내년까지 400개 매장(현재 130여개) 오픈 달성 계획을 갖고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는 한편 가맹점주들을 위한 합리적인 점포 운영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CJ그룹만의 시스템화된 노하우를 통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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