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는 목회자 요약

소개글

목회자 상에 대한 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묵상하는 목회자’의 제목을 보고 먼저는 ‘목회자’란 말과 ‘묵상한다’ 라는 단어 사이에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서론에서 목회자란 단어가 패러디에 의해 정의되고 기회주의에 의해 희석되고 있고, 지금도 여전히 그 희석되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목회자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에 대한 뜻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중요한 것은 목회자의 위치에서 세상 문화의 정의를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특별한 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저자의 글과 같이 그 심각성이 주는 위험부담과 영향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살펴 볼 때 행복을 추구하는 과거 고대 시대 때부터 현시대까지 인류는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관념과 바라봄의 법칙을 적용할 것인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코드를 읽어내는 것이 풀어야 할 숙제처럼 또 다른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는 단적인 예로 보인다.

<중 략>

제 2 부 : 주일과 주일 사이
주일과 주일 사이에 있는 나머지 엿 동안은 주일만큼 기념의 의미는 없지만, 역시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날들은 부활의 모습이 구현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속에 내재된탁월함을 발견할 안목이 필요하며 자신의 위치로 인한 영향력에 대해서 한발자국 물러나 목회자인 자신에게가 아닌 하나님께로 마음과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역은 영혼을 치유하는 사역이며 이것은 성경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기도를 통해 형성되는 돌봄의 과정으로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목회자의 목회 활동은 엿새 동안 진행되므로 그날들에는 주일과 동일한 관심이 마땅히 주어져야 하고, 복잡한 교통 속에서 기도의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기도의 언어, 기도하는 방법, 담화의 기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대로 목회를 하는 것이 현명하며 자신 또한 성도들로부터 목회를 당하는 입장으로 서야함을 말한다.

참고 자료

묵상하는 목회자 - 유진피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