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콘크리트 신화

소개글

무너지는 콘크리트 신화

목차

1. 작업 중 가수에 의한 문제
2. 염분에 의한 철근의 부식
3. 중성화에 의한 철근의 부식
4. 알칼리골재반응 (alkali-aggregate reaction)
5. 동결융해에 의한 콘크리트 균열발생

본문내용

『무너지는 콘크리트 신화』을 통해 본 철근 콘크리트의 내구성 및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대책에 대해 기술합니다.


1. 작업 중 가수에 의한 문제

현재 대부분의 공사는 레미콘 공장에서 *물시멘트비를 산정하여 설계 강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배합되어 옵니다.
하지만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가수(加水)하기도 하였고,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많은 비가 오는 중에도 콘크리트를 타설하기도 합니다.
물론 콘크리트에 물을 넣으면(가수하면) 작업성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콘크리트는 필요한 강도를 갖추어야만 구조물 무게를 오랜 세월동안 견디게 되는데 이러한 콘크리트 강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콘크리트 속의 물의 양입니다.

<그림1. 콘크리트 배합 비율>

대체적으로 콘크리트에 많이 넣으면 강도가 크게 나오고 적게 넣으면 강도가 작게 나옵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속의 시멘트 양은 변함이 없는데 물만 더 넣으면 그만큼 시멘트 양을 적게 넣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양생과정에 증발한 물로 인해 콘크리트 내부의 공극이 커지게 되고 공극을 통해서 물이나 공기가 쉽게 들어가서 철근부식을 촉진시켜 구조물의 내구성을 떨어지게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