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 를 읽고..기업 문화와 연계한 독후감

소개글

일반 소설을 읽고 기업문화와 접목시켜본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노동의 의미

2. 공동사회의 출현과 규칙의 발생

3. 계급간 갈등 구조

4. 상호 협조를 통한 시너지 창출

5. 보이지 않는 강한 리더십

본문내용

분노의 포도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산업자본주의의 위력이 발휘되던 시기의 미국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소수 미국인들은 전후의 엄청난 부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자본이나 기술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의 도시민이나 농민들은 빈곤 속에서 허덕이며 보내는 암울한 시기이다. 즉,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이 시대적 배경으로 도시에선 많은 공장들이 불황의 심각한 영향하에 실직자들이 늘어나 부랑자로 전락한 노동자들이 늘어났고, 농촌에선 가뭄과 홍수로 자신의 땅을 은행가에게 빼앗기고 일을 찾아 이동하여야 하는 빈농들이 즐비한 시대였다. 당시 미국인이 느끼는 불황과 생활난은 미국 일반대중이 사회의식을 눈뜨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불황시대의 저임금등과 연계하여 자본주의 자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던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 1930년대 초 3년여에 걸쳐 미국 중부에 밀어 닥친 가뭄과 모래 폭풍은 생존을 위해 피 말리는 고통을 감내해 오던 수천만 농민들을 더욱 더 좌절감 속에 빠져 들게 했다.
캘리포니아로의 이주하는 주인공인 조드 가족은 가뭄과 모래 폭풍에 시달렸으며, 지주들의 횡포에 못 이겨 개조한 중고차를 타고 고향을 떠나 일자리가 있다는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고생스럽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죽고, 노아와 코니는 이주 행렬에서 이탈했으며, 나머지 가족원들은 목적지에 힘들게 도착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상상하였던 것과 같은 일자리가 있는 비옥한 환경이 아닌 지배계급의 노동력 착취가 만연한 또 다른 고통의 땅이었다.

<중략>

내가 말하고 있는 생각이 누구나가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일지는 모르겠으나 중요한 것은 이의 실천이라 생각한다.
자본가의 노동력 착취가 누구나가 불공평하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느끼고 불평을 제기하지만 본 소설에서는 결국 과거 목사를 했던 케이시만이 실행으로 옮기고 스스로 본인을 던져 시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