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
- 최초 등록일
- 2012.11.0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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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무제표에 숨어있는 회계속임수의 북리뷰 입니다
목차
1. 내용
2. 감상
3. 질문
본문내용
재무제표에 숨어 있는 회계속임수는 보통 분식회계에 관한 책은 과거의 사례를 바탕으로 교훈을 도출해 내지만 저자는 분식회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그 조짐을 살피는 일을 강조한다. 이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저자는 CFRA(Center for Financial Research and Analysis)를 세워서 투자자들이 분식회계를 피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고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저자인3. 하워드 슐릿을 분식회계의 유형을 7가지로 분류하고, 이러한 분식회계가 자행되는 원인과 이를 미리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히 제시하고 있다. 분식회계, 즉 회계속임수는 의도적으로 기업의 영업성과와 재무적 상태를 왜곡하는 것이다. 감가상각 내용연수의 연장과 같은 회계추정의 변경처럼 사소한 속임수로부터 시작해서 매출액의 허위 계상처럼 심각한 속임수에 dfmrl까지 다양한 왜곡이 있다. 저자가 분류한 7가지 속임수를 보면 1.매출액의 조기인식 또는 부실한 매출액의 인식 2.가공 매출액의 인식 3.일회성 수익으로 이익 늘리기 4.당기비용을 과거나 미래로 옮기기 5.부외부채 또는 부채의 과소계상 6.현재의 매출액을 미래로 옮기기 7.미래에 인식할 비용을 현재로 끌어와 특별손실로 계상하기 이다.
< 중 략 >
애플사는 매도가능증권을 단기보유증권으로 분류하여 미실현이익을 수익으로 인식 할 수 있었다.
몇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2002년에 쓰여진 책을 번역한 만큼 책에서 주어진 예들이 최근의 분식회계를 설명하고 있진 못하다는 점 회계속임수의 사례로 쓰인 해당 기업들이 한국의 기업이 아니란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미국 회계기준을 토대로 설명한 만큼 IFRS와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나온다. 번역자가 주석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설명을 해 주었더라면 조금 더 유용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