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독후감/고다마 사에/유기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유기동물 보고서/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0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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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연한 기회에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가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돌며 찍은 사진으로 엮은 포토에세이. 이 책에 나오는 사진들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생명을 다한 동물의 최후의 초상이다. 인간에게 버림받고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유기견과 길고양이, 그들의 눈동자와 소리 없는 목소리가 생명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본 저자의 글과 더불어 국내 필자 11인의 글을 본문에 실었다. 소설가 양귀자, 영화감독 임순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배우 김정은, 조각가 강은엽, 만화가 강경옥, 동시통역사 배유정, TV동물농장 진행자 신동엽, 보그코리아 편집장 이명희, 포토그래퍼 박기숙, 일러스트레이터 스노우캣. 대부분 유기동물을 입양해 키우거나 반려동물과 사는 반려인이다.
더불어 유기동물의 행복한 입양 이야기를 담은 별책부록을 함께 제공한다. 유기동물을 입양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59가족의 이야기이다. 본 책이 유기동물의 현실을 다룬 이야기라면 별책부록은 유기동물 문제를 푸는 여러 가지 대안 중의 하나인 유기동물 입양에 관해 다룬 책이다.
목차
- 포토 에세이
- 죽음을 앞둔 동물들의 각기 다른 초상
- 유기동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편집후기 _ 한국의 유기동물 상황은 일본보다 나은가?
본문내용
(중략_..)주인이 개나 고양이를 보호소에 직접 데리고 오거나 버리는 경우, 이유는 다양하다. 새끼를 낳았는데 줄 데가 없어서, 이사를 가는데 동물을 못 키우는 곳이라서, 병에 걸려서, 주인이 나이가 들어 돌볼 수가 없어서, 물어서, 심하게 짖어서, 시끄러워서, 애교가 없어서, 새로운 개를 데려와서, 귀찮아서, 돈이 많이 들어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면 어떤 이유로도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살아야 한다. 그런 책임감이 싫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살겠다는 마음을 입양하기 전에 포기하는 것도 또 다른 사랑이다. 일곱 번째로 동물 학대자 고발이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학대자는 벌금 또는 징역형에 처해진다. 그러므로 동물이 학대 받는 것을 알았다면 말 못하는 동물의 대변인이 되어 학대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주거나 경찰에 연락해 동물을 학대로부터 구해야 한다...(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