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 초청연주회를 감상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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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연주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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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은 오케스트라의 관악합주로 “헝가리의 무곡5번” 이었다. 제목은 이미 알고 있던 곡이었지만, 오케스트라 형태로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떨까”라는 궁금증도 있었다. 관악기가 주를 이루어서 그런지, 소리도 웅장했고, 이 곡 특유의 빠른 느낌을 잘 전개한 것 같았고, 초반에 잔잔한 부분과 후반부로 갈수록 빨라지는 부분 다시 잔잔해진 부분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연주가 밝은 느낌과 어두운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타악기가 중간 중간 두드리는 소리, 쨍 하는 소리 등을 보면서, 선율을 주의 깊게 들어보면 계속 새로운 소리가 잘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두 번째부터 이어지는 곡들은 피아노곡이었다. 피아노곡의 연주구성이 여러 가지였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의 피아노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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