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의 주제 ‘Alfred Tennyson의『In Memoriam A. H. H.』에 나타난 고뇌와 성숙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2.11.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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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미시의 주제 ‘Alfred Tennyson의『In Memoriam A. H.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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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 Alfred Tennyson(1809~1892)은“대중적 시인(poet of the people)”이라 불리면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시인이었다. Tennyson이 활동하던 빅토리아 시대는 급작스런 산업화와 함께 과학과 물질문명의 발달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게 되면서 물질주의, 제국주의 등과 같은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된 시대적 격동기였다. 즉 사회적 불안과 가치관의 혼란이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었고 이는 당대 문학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그렇기에 19세기는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 사상에 커다란 도전을 받은 시대이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회의를 품게 된 시기였다. 하지만 Tennyson은 그의 장편 시편인‘In Memoriam A. H. H.’에서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인간의 영혼 불멸을 기독교적 신앙의 입장에서 명상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기독교적 신념이나 종교적 사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인간의 삶의 고뇌와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고 있는 시이다.
‘In Memoriam A. H. H.’는 총 4부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부분에서 절망과 회의, 슬픔의 수용, 희망과 믿음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가진다. 그 중 내가 언급할 시편‘27’은 제 1부에 해당하는 시로 전반적 주제는 자아가 느끼는 깊은 절망과 회의이다. Tennyson은 이 시를 통해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과 절망을 겪지만 그 고통을 계기삼아 내적 깨달음을 얻게 되고 자신의 자아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I envy not in any moods
The captive void of noble rage,
The linnet born within the cage,
That never knew the summer woods; (1-4)
참고 자료
김동희.“Alfred Tennyson의 In Memoriam에 나타난 고뇌와 불멸의 사랑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
송기호.“시의 위기와 테니슨의 초기시”. 한국영미문화학회
박세근.“Tennyson 시의 위대성”. 경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유건상.“시(詩) 치료의 시각으로 본 A.H.H.를 추모하며”.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유건상.“테니슨의『시편들』(1842)연구: 시인과 시대”.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